이날 김양제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우회와 대안노인회 동안구지회를 방문하고,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치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는 경찰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2명)과 지난 2일 안양 호계동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뛰어내리는 부상자를 맨손으로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이완재 경장 등 업무유공 직원(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의 시간에서 김양제 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찰헌장의 친절·의로운·공정·근면·깨끗한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