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지난해 경기남부경찰청 내 31개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적 평가에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서도 으뜸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으뜸형사팀이란 국민생활을 침해하는 주요 범죄 단속에 대한 적극적 형사활동을 펼친 우수한 형사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남부 31개서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로 선정된다.
의왕경찰서 형사2팀은 지난 4분기 동안 휴대폰 강·절도 등 25건 31명 검거(구속 2명) 실적을 올리는 등 서민들의 애환을 아우르는 검거활동으로 주민들의 체감치안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문교 의왕경찰서장은 “2017년도에도 지난해에 이어 범인검거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이 ‘안전한 의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