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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량…철근 감소, 고철, 석탄 증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
고철, 니켈 수입금액 각각 109%, 186% 급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철근, 아연제품은 수입 물량이 감소한 반면 고철, 석탄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말 현재 물량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대두(-13%), 철근(-23%), 아연제품(-19%) 등은 수입이 감소했고 석탄(4%), 철강판(24%), 고철(14%), 니켈제품(84%) 등은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석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2%, 철강판, 고철 등 철강제품은 50%, 니켈, 주석제품 등 비철금속제품은 46% 등 금액 증가율은 크게 상승했다.
고철 및 니켈 수입금액은 각각 109%, 186%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대두(-13)와 철근(-23)은 수입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 금액은 각각 17, 2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수입 단가 상승과 함께 철강제품과 비철금속제품의 수출 금액 및 수출 단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월 철강제품 수출금액은 57%, 수출단가는 28% 증가했으며 비철금속제품 수출금액은 68%, 단가는 23% 상승했다.
원자재는 수입 비중(지난해 원자재 수입 금액의 26.7%, 전체 수입 금액의 12.9% 차지)이 가장 높은 원유는 지난해 1/4분기 유가 급등으로 인해 수입 금액 및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석탄 수입도 증가했다.
특히 원유의 경우 수입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올해 원유 수입 금액 6.5%, 물량 1.4% 증가) 가격에 비탄력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옥수수와 대두는 수입 단가 상승에 따라 올해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크게 가격 변동이 없던 ‘밀’의 수입단가도 작년 10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 국제가격 급등으로 수입 단가가 급격이 상승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인하함으로써 가격 상승을 완화할 방침이다.
전기동 망간, 니켈괴, 니켈분, 페로 니켈, 에틸렌 클리콜 등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신규 적용하고 주물용 코코스, 무수 암모니아 등 2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요가 감소하지 않는 고철 및 철근 등에 대해서는 수출제한조치를 취하고 철근의 경우 국내 건설 일정을 감안해 긴급 수입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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