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51명의 주요정책 시민평가단은 내년 2월6일까지 1년 동안 김성제 시장의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사항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지켜지고 실행되는지 시민들에게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민평가단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