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서관 15개관 중 작은도서관 3개관을 제외한 12개관에 대해 주제를 선정, 그에 맞는 자료 수집을 비롯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예술, 병점도서관-다문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과학, 봉담도서관-여행, 삼괴도서관-자연, 생태,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역사 , 태안도서관-인물, 전기, 정남도서관-역사, 남양도서관-향토, 송산도서관-포도, 와인, 공룡, 농산물, 진안도서관-가정,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IT, 바둑으로 나눴다.
서부권역은 공룡, 포도, 생태, 향토, 역사 등 대표적인 유적과 생태 환경을 고려했고, 신도시 조성 및 타지역 인구 유입이 많은 동부권역은 예술, 다문화, 가정 등 시민의 일상과 여가 생활 뿐 아니라 다문화 인구의 적응과 화합을 주제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남양도서관 ‘향토자료코너’, 송산도서관 ‘공룡·와인자료전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IT·바둑자료서가’ 등 주제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코너도 운영한다.
2017년에도 특성화 주제 장서 뿐 아니라 관련 간행물을 수집하고, 관련 문화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 될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