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세개 협회는 문화공연과 전시프로그램 유치, 연간지 및 계간지 문학작품 상호게재, 창작품 자료제공 및 기관시설 상호협력, 지역문학 현안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 회장은 “220명 회원 모두가 고민을 안고 있는 임원단체 난립으로 인한 문학의 질적인 수준이 떨어져 독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과 화합의 결속을 위해 전 회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