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사람은 강원도 삼척시(미국 캐롤턴시 겸임)는 윤재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충북 단양군은 조상호 영훈섬유 대표, 충남 공주시는 안정섭 구리시체육회 이사, 경북 울릉군은 박영희 한국라이온스 미래포럼 대표다.
또 미국 캐롤턴시는 탄성은 구리시체육회 고문이, 필리핀 깔람바시는 오병열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중국 친황다오시는 강예석 구리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중국 지린성 안투현은 곽경국 사단법인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이, 베트남 람동성은 안태국 투스카로라 대표이사와 김머섬 한국국제문화교류회 회장이 각각 위촉됐다.
앞으로 이들은 해당 교류도시 행사에 직접 참석해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고, 교류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명예대사가 해당 도시를 방문할 때 구리시 명예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잘 해준다면 구리시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