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 사업은 교육 혜택이 적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찾아가 식품안전, 식품영양, 식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켜 식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형극 공연 관람 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시흥시니어클럽은 인형극 공연을 실시(올해 50회 예정)하며, 시는 인형극 사업의 총괄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