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주(사진)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18대 대한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이다.
최기주 신임 회장은 1992년 미국 일리노이대학(UIUC)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대한교통학회는 지난 17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최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학회는 도로·철도·해운·항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과 기술 발전을 위해 1982년 설립,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한교통학회지’, ‘교통기술과정책’ 등을 발간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