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일 대회의실에서 한국도자재단 김동진 경영지원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광수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1년 20억 원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에 지속적으로 후원(총 101억 원)해 왔다.
농협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전국의 유통망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기도의 위축된 도자 관련 업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광수 본부장은 “경기도의 최대 문화예술 행사이자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올해에도 변함없이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