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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권리 침해 없는 건강한 수원시를 위하여”

수원시, 교수·아동전문가 등 12명 ‘옴부즈퍼슨’ 위촉… 임기 2년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아동권리 보장 수준·내용을 점검하는 이를 말한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Ombudsperson)은 대학교수, 변호사, 청소년상담사, 아동보호기관 대표 등 지역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동전문가 등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12명의 옴부즈퍼슨은 수원시 행정 전반에 대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과 점검, 제도 개선 방안 제시 등을 하는 등 ‘아동들의 대변인’으로서 독립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정애 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가 아동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는 건강한 사회, 아동의 권리와 안전·행복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옴부즈퍼슨이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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