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바른샘도서관에서 ‘샘샘샘 맑은 샘 사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한 날이다.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환경이야기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원화전시, 환경관련 도서전시·영화상영·간이 정수기 및 미니 가습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쓸 수 있는 실천방안도 소개한다.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