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준비해 만화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40명은 축제 기간 중 만화가 특강, 웹툰 클래스, 본선 경연, 문화교류활동, 부천국제만화축제 관람 등의 다양한 만화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으며 어린이드림툰존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최고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포스터의 원안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그린 창작 만화를 출품신청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icc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단면으로 8절 또는 A3 사이즈이며,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공식 홈페이지(www.icca.kr)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