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평가단’이 4개 부문(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7개 지표(확산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방식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에 대해 다각도로 평가했다.
공단은 여기서 ▲협업을 통한 수영인성교육 추진 ▲장애인 맞춤형 수영교실 ▲사전정보공표 및 알려드림e 공공서비스 목록 확대 등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에 도움 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