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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클래식엔 어떻게 표현됐나

부천필 해설음악회 내일 열려
음악평론가 장일범 진행
경기예고 윤재열 학생 협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삶과 죽음’이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을 시작으로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작품 55, 영웅 중 2악장 장송행진곡’, 슈만의 ‘교향곡 제2번 작품 61 중 2악장’ 등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이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주며, 이번 해설음악회에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꿈나무에게 연주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기예고 윤재열 학생이 부천필과 협연하는 의미 있는 순서도 이어진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꽃향기가 가득한 4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해설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5천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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