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음식과 만난 예술’ 강좌를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음식과 예술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식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소개’, ‘서양미술사 속 음식과 예술의 만남’,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맛에서 예술을 찾다’, ‘우리 옛 그림 속 식물(食物)과 미각(味覺)’,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플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영택(경기대 교수), 이주은(건국대 교수), 최지영(아트다이너 대표), 고연희(서울대규장각 교수), 김정희(인천문예실용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강좌는 19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족 대상프로그램 맛있는 명절이야기도 열려, 명절에 만날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진행되며 ‘삼짇날’과 관련된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화전 만들기, 5월에는‘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수리취떡 만들기, 6월에는 ‘유두절’에 대해 알아보고 유두국 팔찌 및 밀전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문의: 031-228-38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