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수식은 풍년기원 및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고양·파주지사를 비롯해 지사 운영대의원, 농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석환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통수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고양·파주지역의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시작됐다”며 “이를 위해 48개소의 양수장과 1천366㎞의 용수로에 대한 점검·정비를 통해 효율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어촌용수 전문 공기업으로 농어촌용수 관리체계를 새롭게 확립해 농업용수 보전과 재해없는 안전영농으로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