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걸음 경기지회는 27일 오전 국민의당 경기도당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 및 입당식을 가졌다.
이병승 반걸음 총대표는 이날 “전국 12만 회원 가운데 경기지회 회원 1만여명이 안 후보 지지 및 입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 이유에 대해 “안 후보는 반 전 총장이 강조한 기득권 세력 ‘정권’ 교체가 아닌 ‘정치’ 교체 뜻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반 전 총장 지지모임인 ‘반사모 중앙회’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