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는 경찰 진로상담과 장구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SNS에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홍보한 후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교고, 매교고 경찰동아리 학생 10여 명도 행사장을 찾아 장래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또래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수원남부서 경찰관들은 미래의 경찰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매년 열리는 진로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경찰 직업체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숙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