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 3월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 2017’(Asia Awards of Excellence 2017)에서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유산 호텔상’(Asia’s Most Excellent Heritage Hotel)을 수상했다.
24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 따르면 세계적인 여행지 젯세터(JETSETTER)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어워즈 오브 엑설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특급 호텔, 럭셔리 리조트를 대상으로 컨벤션 부문, 수영장&체련장 부문, 환경 친화부문 등 27개 부문을 시상한다.
호텔&리조트, 여행사, 디자이너,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하며 평가항목은 건축미와 부대시설, 고객 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수상한 ‘아시아 최고 전통 문화 유산 호텔상’은 전통 건축양식 공법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그 나라가 지닌 문화를 상품으로 연결시킨 호텔에 주어진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옥 호텔에서 제공되는 각종 전통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호텔 관계자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헤리티지(Heritage) 호텔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한옥 호텔로서 전통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옥 호텔만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