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족축제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나눔장터(벼룩시장)와 함께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간이건강검사, 복지관 안내 등이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복지관에 후원했으며, 먹거리부스 및 체험부스는 재능나눔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부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의 특별공연, 주민들의 장기자랑 대회 및 축하공연, 체험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숙 갈매복지관장은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지역사회 기관, 단체, 사업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