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제5대 경기문화재연구원장으로 김성명(60·사진) 전 국립제주박물관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 1985년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장, 국립청주박물관 관장, 국립제주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