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직업으로 꿈꾸는 가평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여 명이 진로상담을 위해 최근 가평군청을 찾아 이우인 군 기획감사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우인 실장은 39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군청의 조직도 및 현황, 조직생활과 행정, 보건, 건축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분야별 직무강의를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우인 실장은 “공직생활 중 어려움보다는 보람된 가치가 더 많았다”면서 “행복이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 나아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은 가장 보람된 일을 느낄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일 것”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