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에서는 ‘열정페이’ 문제가 여전합니다. 개선해주세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일자리 신문고’에 다양한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4일 일자리와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거나 일자리 문제 고충을 토로할 수 있도록 신문고를 개설했고, 1주일 만에 1천635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230건이 넘는 의견이 들어온 것으로, 특히 고용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토로와 이를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고 일자리위원회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