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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배출 중소업체 26곳 환경관리기술 지원

시, 12명 지원단 3개반으로 운영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환경관리 기술력이 열악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중소기업 배출업소 26곳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진단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은 3개반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10년 이상 근무한 환경관리 우수기업협의회원, 도금협회 임원, 멘토링 참여 멘토사업장 소속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업협회 기술인력이 대거 참여해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에 기술진단을 받는 대상 업체는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 환경관련 위반으로 적발된 26곳으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곳, 대기 폐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업소 7곳 등이다.

기술진단에서는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집진시설 유지관리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술지원 내용은 사후에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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