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처음 도입된 토크콘서트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사연(고민, 발전방향, 자랑거리 등)을 사회자가 하나씩 떼어내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사다.
김 군수는 이날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6(단월면, 청운면)·27(지평면, 양동면)·28(양평읍)·29(개군면)·30(강하면)일, 7월3(옥천면, 양서면)·4(서종면, 용문면)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로 민·관이 격의없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고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접수한 총 213건의 건의사항 중 137건을 완료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