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통일기원여행은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들 건강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파주 제3땅굴, 통일촌, 도라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시대의 아픔과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나들이를 통해 유공자 분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길 기대한다”며 “보훈 가족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