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병무청은 병점초 학생들로부터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10전투비행단과 협조해 장병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장병들과 경인병무청은 병역이행의 의미, 공군의 역할 등을 설명한 데 이어 240여 명 학생들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병역이행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