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안산 한양대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 종목으로 첫번째 실기교육을 실시한 도체육회는 29일과 30일에는 고양 MK볼링센터에서 106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볼링종목의 실기교육을 갖는다.
또 7월 3~4일에는 수원 경기대 체육관에서 35명을 대상으로 줄넘기 종목을, 7월 6~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89명을 대상으로 탁구 종목의 실기교육을 갖는 등 모두 329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의 다양한 지도방법과 실기교육을 통해 수요자 욕구충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현장강습이 가능한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종목선택을 통해 접수를 받아 종목별 전문강사가 이론 및 실기 집중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앞으로 실기교육 외에도 하반기에 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