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안산공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삼계탕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5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 중 고령과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몸·노인부부 세대의 건강유지를 위해 삼계탕 지원행사를 기획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에 어르신들은 더 지치고 자칫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내시라는 취지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보훈가족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 후원을 아끼지 않은 ㈜사조대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