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오는 24일까지 ‘2017년 제1회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에선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남구지역 표본가구 1천200세대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의 세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 구조 등을 파악, 구민 생활의 양적·질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조사 결과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가족, 보건,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안전, 문화와 여가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로 구성된 총 69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자료입력과 내용 검토,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