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한전 경기지역본부 및 한전 서수원지사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박형덕 경기지역본부장 등 사회봉사단 30명과 권칠승 국회의원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봉사단원들은 노인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전기 상식과 한전의 복지할인 등 합리적인 전기사용을 안내했다.
또 관내 거주 중인 어르신을 위해 노후 인입선 교체 및 내선설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점심시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권칠승 국회의원과 박형덕 본부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본부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오늘의 작은 행사로 심리적인 위로와 격려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취약계층에 대해 지역사회와 연대,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