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스포츠이벤트’가 지난 15일 마무리 됐다.
사회배려계층 단체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클럽 구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체력증진, 인성교육, 사회성 함양 효과를 위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사업의 일환인 스포츠이벤트 행사는 지난 6월 17일프로축구 관람(수원FC)을 시작으로 직업체험, 스포츠관람(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스포츠체험, 박물관견학(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아동단체의 아동들에게 체육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나은 체육복지를 제공하고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도체육회는 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를 통해 도내 아동단체를 대상으로 3개(풋살, 티볼, 피구)종목 180개 클럽을 4~7월/9월~11월까지 7개월간 교실을 운영하고, 9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종목별 지역리그를 거쳐 올라온 90개 클럽을 선발해 결선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