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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1차 생활체육교실 자문단 위촉식 가져

 

인천 남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남구생활체육교실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차 자문단에는 인하대 스포츠학과 박동호 교수와 곽효범 부교수, 예원예술대학교 무도학과 정용우 교수, 인하대 김도윤 초빙교수 등 생활체육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단장은 박 교수가 맡게 됐으며 위촉식 이후 남구보건소장과 담당자, 남구 체육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도 진행됐다.

현재 구에서는 64곳의 에어로빅, 요가 등 120여 개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동네체육시설은 36곳이 설치돼 있다.

오는 2018년 3월초에는 숭의동 구 문화체육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체력측정실은 물론 각종 체육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의 열린 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백세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삶의 질 또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구 생활체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돼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생활체육교실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생활체육교실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생활체육교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구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자문에 참여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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