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경찰관 20명과 각 파출소장, 전곡초 학부모 및 학생들,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도난사고 방지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위급상황 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을 울리는 호신용경보기를 나눠주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실종 예방을 위해 제작된 안전지팡이를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단속, 범죄예방에 적극 힘쓸 것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