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세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 배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위에 오른 도대표 배구단 등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26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1 기본 강습과 미니게임 등이 진행됐다.
IBK기업은행 측은 참석자들에게 기념타올과 텀블러를 선물했고 도장애인체육회는 IBK기업은행 배구단에 배구공을 제공했다.
김호수 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재능기부로 장애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배구단에 감사드린다”며 “IBK 배구단도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