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8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성지관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장과 고양교육장이 함께하는 고양교육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후 고양시학운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덕심 고양시학운협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는다.
또 최성 고양시장, 심광섭 고양교육장,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주내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이화 백마고 교장, 주지경 고양학부모 대표, 전예준 고양학생자치회 대표,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윤희 고양시학운협 지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양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의 역할, (가칭)고양형 창조혁신교육지구를 제안하게 되며, 고양 교육발전 방안으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고양형 창조적 교육 특구’의 비전과 정책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2017년 10대 시정역점정책으로 ‘창조적 혁신교육도시’ 내실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