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
박상용(경기도체육회)이 제21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용은 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클래식 15㎞ 경기에서 36분46초1로 이건용(경기도체육회·37분11초3)과 김대현(강원 태백시청·37분44초3)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클래식 15㎞에서는 김승호(평택 비전고)가 39분44초7의 기록으로 김현수(강원 강릉중앙고·39분51초7)와 같은 팀 김태훈(39분58초5)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대부 클래식 10㎞에서는 평택여고 출신 배민주(한국체대)가 33분15초8로 김보라(한국체대·34분13초2)와 김희연(명지대·35분08초4)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여고부 클래식 10㎞에서는 문소연(평택여고)이 31분26초6으로 제상미(29분50초0)와 이지예(30분23초1·이상 강원 상지대관령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