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최근 북의 ICBM 시험발사 등 안보위협을 엄중히 인식해야 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수도권 1천700만 국민의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취수장 보호에 경찰과 군, 관계기관이 총력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국가중요시설과 관련한 긴급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국가중요시설 등 대테러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작전부대 출동태세 확립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연합훈련 등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황처리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