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자치분권대학 남구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아카데미가 협력해 만든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시스템이다.
구는 오는 31일부터 9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치분권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자치분권 리더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퍼스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심리, 고전, 정치, 경제, 참여분야 등 5강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