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날 이 구청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혹서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절개지 낙석방지 대책 ▲옹벽 배부름 현상 ▲폭염대비 근로자 휴게실 운영 등에 대해 점검했다.
구는 점검결과 안전규정을 미준수한 사업장과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무관심이 사전에 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재난을 큰 재난으로 만든다”며 “조그마한 위험요소라도 사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