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이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관내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서고 같이 호흡해 예전보다 동네가 안전해졌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지역경찰의 임무”라며 “범죄자에게는 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총 면적 53.44㎢, 인구 87만 명 규모의 인구밀집도시로 급격한 도시화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청장은 부천권 3개 경찰서(원미서·소사서·오정서) 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행정구역 관할을 불문, 주요사건에 대해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리모델링 중인 원미경찰서 수사·형사부서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건 조사 시 인권침해가 없도록 사건관련자의 인권보호를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