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상상캠퍼스서 숲 속 장터 ‘포레포레’ 열려
숲 속 장터 ‘포레포레’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들의 창작상품과 기획이 거래되는 장터로, 마켓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청년단체인 ‘육기역’, ‘사만킬로미터’, ‘미랑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뜻뜻네트워크’, ‘BNI’가 운영을 맡은 8월의 포레포레는 ‘숲 속에 풍덩’을 주제로 진행된다.
3D 펜 체험, 핑거니팅, 양모펠트, 숲 테라리움, 반려동물용품, 스텐실 에코백, 오프라인 게임극, 식물엽서 만들기, 이미지 페인팅 등 총 11팀의 메이커스 체험이 진행되며 버스킹 팀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포레 사운드’도 준비됐다.
이밖에도 막바지 더위를 몰아내 줄 ‘포레 수영장’과 다양한 야외 휴식 공간이 운영된다.
포레포레에서는 누구나 창작상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ggych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시민들이 특별한 휴식의 장소,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숲 속 장터 포레포레’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문의: 031-296-1861)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