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내 7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연습과정부터 공연예술전문가들이 함께해 공연에 전문성을 높였다.
1일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시흥 서해고등학교가 각각 연극 ‘택시드리벌’, ‘서울 방공호 131’을 선보이며 2일에는 안양해솔학교의 한삼을 이용한 탈춤 공연과 군포 둔대초등학교의 ‘오즈의 마법사’, 광명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당당하게’가 이어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은 안산중앙초등학교와 시흥 연성초등학교가 참여해 합창과 국악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81-0522, 0523)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