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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내일부터 ‘법원의 날’ 기념 소통 행사

아주대서 ‘토크콘서트’
北이탈주민 법원 견학 등

수원지법은 법원의 날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법원의 날 기념 소통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법원 판사 3명이 아주대 캠퍼스를 방문, 다양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캠퍼스 톡! 톡!(Talk! Talk!)’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민 부장판사와 김태균, 문채영 판사가 강연자로 나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피고인을 부탁해’, ‘넥타이 살인사건’, ‘새내기 법조인 적응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수원지법 제3별관 대강당에서 미국 배심원제도를 다룬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감상하고 초청 패널과 국민참여재판 제도에 대해 토론해 보는 ‘무비 톡! 톡!(Talk! Talk!)’행사를 연다.

패널로는 영화 ‘재심’, ‘또 하나의 약속’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반정모 부장판사(수원지법 영화감상동호회 회장), 남소정 검사, 윤영석 변호사 등이 나선다.

오는 6~11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수원소방서 소방공무원, 관내 우체국 집배원을 차례로 초청해 법원 견학 등의 오픈 코트 행사를 갖는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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