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지역 5천900여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5회에 걸쳐 실시되는 건강장해 예방교육은 경기동부권(8월17일·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 경기북부권(8월25일·신한대학교 벧엘관), 인천권(8월29일·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 대표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현장 중심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장기요양 업무 특성상 노출되기 쉬운 감염성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장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기남부권역은 오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