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작가는 2014년 일본 아사히가와시 사진협회 초대전을 비롯해 2008 경기도 사진대전 대상, 2013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 작가는 바다와 하늘, 땅과 하늘이 만나 그리는 수평선과 지평선을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 추억 속 고향 풍경을 표현한 사진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아련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주가 만들어 낸 선의 아름다움과 옛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층별 복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 층층 ‘사이’를 통해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