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마음, 나무에 새기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이규남 서각장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로, 실학자의 장인정신과 이규남 서각장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각장의 서각 시연, 작품전시와 함께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규남 서각장이 다산 글씨의 서각을 시연함으로써 다산의 마음을 나무에 새기고, 관람객에게 다산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 신청(50명 한정)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체험 신청(30명 한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