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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교수회장에 김상범 교수 선출

경기대학교는 새 교수회장에 김상범 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2~13일, 실시된 제7대 경기대 교수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유권자 363명 중 2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선표 214표를 받아 당선됐다.

김 교수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적극적인 교수 충원과 교수의 교육권 보장, 교수 사회의 단합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2주기 대학구조 개혁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학교 본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적극 수행하고, 대학 법인에 책무 수행과 재정 지원을 적극적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에서 석·박사를 마친 김 교수는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을 거쳐 1998년 경기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했다.

논문과 학회 발표 200여건, 프로젝트 수행 50여건, 특허 15건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시험과 기술자격시험의 출제위원 및 검증위원, 국책기관의 평가·심사위원장 위촉 등 폭넓은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대 내에서는 대학원 평가위원회 간사, 특허심의위원장, 출판부장,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IPP사업단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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