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재공고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안서를 제출한 입찰 참가자는 미래에셋대우㈜와 ㈜마이마알이·㈜스트래튼자산운용 컨소시엄 총 2개사였다.
공사는 접수된 입찰제안서에 대한 예비평가, 평가위원회 개최, 주민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오는 10월 10일 전에 업무협약 및 매매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서경호 공공주택사업단장은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통해 동구 정비사업의 출발주자인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